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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삼성증권 키움증권 비교, 국내주식 미국주식 매매 어디가 좋을까?

개미들을 위한 꿀팁

 

안녕하세요. 제나입니다~

한창 코로나로 인해서 격리가 활성화되고, 국제적으로 경제 부양을 위해 자본이 풀리면서 이때 투자를 처음 경험해 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마 강세장에서 시작하셨기 때문에 계속 초심자의 행운을 잡으시다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기점으로 코로나 버블이 터지고 하락장에 들어서면서 마이너스 계좌로 속이 상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는 직업이 아닌 재테크 수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시간에 많은 경험을 쌓아갈 수 없고 주린이 시기를 벗어나기까지도 한참의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코로나 버블의 회복 이후 새로운 조정을 거치고 있는 주식 시장에 다시 뛰어들기 위해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시려는 분들께 삼성증권키움증권을 비교해드리려고 해요.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어디가 좋을까?

 

두 증권사 모두 브랜드 파워가 어마어마한 증권사죠. 삼성증권의 경우, 국내 최초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시작한 증권사이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증권회사 부문에서 1위를 한 기업입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대한민국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18년 간 지키고 있는 기업이라는 설명으로 충분하겠네요. 오늘은 이 두 증권사의 MTS 애플리케이션과 진행 중인 계좌 개설 이벤트, 그리고 주식 매매 수수료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MTS

 

우선 삼성증권의 MTS는 mPOP 앱으로 진행되고, MTS로는 국내에서 1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UI/UX의 편의성과 양질의 정보 제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MTS인데요. 영웅문S#, 영웅문 S 글로벌, 영웅문 S Futures +까지, 거래하고자 하는 증권 상품에 따라 다른 앱을 사용하여야 하는 키움증권사와 다르게, 삼성증권의 경우 mPOP에서 계좌개설,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거래, 자산관리가 모두 가능합니다. 

 

 

삼성증권 MTS

 

 

키움증권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영웅문 S#을 사용하시게 되지만, 해외선물옵션, 해외 CFD, FX마진 등을 거래할 경우에는 영웅문 S 글로벌을 사용하셔야 하고, 선물옵션과 금현물을 거래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영웅문 S Futures +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령 계좌 개설 이벤트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실 때, 나는 앞으로 pink sheet와 같은 해외의 비상장주식도 거래하고 싶다 하시면 영웅문 S 글로벌에서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한번 개설하시면 계좌의 속성을 변경하실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키움증권 MTS

 

 

이렇게 시스템이 복잡한 키움증권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UI/UX도 굉장히 복잡하다고 느끼는데요. 그만큼 좋은 투자 기준이 되어줄 만한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령 배당주에 다들 관심이 많으실 텐데, 키움증권의 경우 실적/배당/권리 메뉴에 들어가시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종목의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배당주기 등의 정보를 목록화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기준들을 토대로 키움증권이 선별한 BEST 배당주도 있습니다.

 

 

키움증권키움증권

 

(단순한 UI/UX가 좋다! 하시면 무조건 토스를 추천드립니다. 토스만큼 미니멀하고 가장 중요한 정보만 시각적으로 때려 박아주는 사용자 환경은 본 적이 없어요. 다만 그에 비례하게 디테일한 정보가 너무 없다는 느낌과 거래자 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가 좀 늦다는 인상은 받습니다.)  

 

 

 

2.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계좌 개설 이벤트

현재 삼성증권의 경우,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 )비대면으로 계좌를 최초 개설하거나, 2)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 거래 실적이 없는 총 잔고 10만 원 미만의 휴면고객이 계좌를 개설 시 다음과 같은 수수료 혜택을 "평생" 제공하고 있습니다.

 

 

1. 평생 혜택 우대 수수료율

 

주식 (거래소/코스닥/코넥스): 0.0036396% 

ETF/ETN: 0.0042087%

K-OTC (= 국내 비상장주식): 0.0909187%

 

2. 연 5.6 ~ 9.8%의 신용융자이자율 

- 지점에서 대면 개설 시 연 5.1 ~ 9.8%입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미국 주식 증정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종목은 국내주식인 삼성화재, 삼성전기, 녹십자, LG전자, SK 하이닉스, 종근당, 효성, LS, 삼성생명, 삼성전자, 유한양행, 코웨이, SK스퀘어, GS, 두산밥캣, 현대제철, 현대해상, 삼성카드, GS리테일, 롯데렌탈, 한섬, 삼성출판사, 하이트진로, 대한항공, 제일기획, 일양약품, 한미반도체, 코오롱글로벌, 대원제약, 하나제약, DL건설, 태경케미컬, NICE, 삼익THK, 한일시멘트, LG유플러스, 유니퀘스트, 드림텍, 대동전자, 제일연마, 교촌에프앤비, 남해화학, 보령, 크라운제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부건설, 금호건설, 동일고무벨트, 금강공업, 디와이, 팬오션, 진양산업, DSR, SIMPAC, 광동제약, 쌍용C&E, 사조씨푸드, 일진전기, 덕성 중 1종목, 그리고 미국주식 중 아마존, 에어비앤비, 알파벳A (구글), 나이키, AMD, 스타벅스, 디즈니, 페이팔, 코카콜라, 인텔의 소수점 주식 1종목입니다.

 

그 외의 13 종목에 대해서는 국내주식 100만 원 (국내주식 3 종목 증정), 그리고 미국주식 100$ (미국 소수점 주식 10 종목 증정) 이상 거래하시면 받으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무조건 15개 주는 거 아닙니다!

2. 미국 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0%

(매도에 대해서는 0.0008%의 제비용을 부과합니다.)

 

 

 

3.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주식 매매 수수료

삼성증권의 매매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벤트미대상계좌 국내주식(ETF): 0.078~0.50%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2. 이벤트미대상계좌 해외주식: 0.25~1.70%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3. 기타 거래비용: 미국시장기준 0.0008%(국가별상이)

 

키움증권의 매매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5만 원 초과 시 제세공과금 22% 고객 부담

2. 국내주식 수수료 0.015%

3. 미국주식 수수료[온라인 0.25%, 오프라인 0.5%]

4. 중국주식 수수료 [온라인 0.30%, 오프라인 0.50%]

 

결론적으로, 국내주식의 경우 키움증권의 수수료가 압도적으로 저렴하고, 현재 신규 비대면 개설 계좌의 경우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 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국내시장과 미국시장 모두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키움증권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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