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나입니다~^^
요즘 인스타 피드를 보면 해외와 국내를 막론하고 굉장히 눈에 띄는 조합이 있어요!
바로 화이트 아이템과 박시한 핏의 조합인데요.
주로 화이트 크롭 이너에 박시한 바지나 자켓을 매치하는 조합이 많고, 크롭 이너와 박시 트렌드 자체는 2023 런웨이에서도 상당히 일관성 있게 계속 보여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외 여자연예인들이 화이트 아이템을 박시룩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 해요.
본업 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잘해버리는 소녀시대 태연의 박시룩입니다.
버클이 달린 골지 화이트 민소매에 박시한 청바지와 캣아이 선글라스를 매치했어요.
화이트 탑의 경우, 태연처럼 자잘한 디테일이 있는 이너를 선택하면 아우터 없이도 상의로 충분하답니다.^^
요즘 명품 몸매로 굉장히 핫한 르세라핌 카즈하의 박시룩입니다.
카즈하가 아이돌 데뷔 이전에 굉장히 유망했던 탑티어 발레 전공자였다고 하더라구요.
근육질의 호리호리한 몸선이 발레로 다져진 몸이라고 생각하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 사진은 르세라핌의 신곡 티저로 공개된 사진들 중 하나인데요.
카즈하에게는 길쭉한 팔다리와 탄탄한 복근을 잘 살릴 수 있는 화이트 크롭 이너 + 박시핏 데님 팬츠를 입혀줬더라구요.
화이트 플라스틱 소재의 캣아이 선글라스도 너무 귀엽죠?
언발란스 민소매와 로우라이즈 팬츠 사이로 보이는 르세라핌의 로고가 Y2K 무드를 좀 더 모던하게 중화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Y2K 패션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밴드에 로고가 프린팅된 아이템을 활용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박시핏의 대명사 헤일리 비버의 박시룩입니다.
굉장히 얇은 소재감의 화이트 끈 나시에 그런지룩 무드의 박시핏 데님 팬츠를 착용했어요.
여기에 헤일리 비버의 시그니처인 두꺼운 레더 벨트와 청키한 슈즈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린 컬러의 네일과 골드 네크리스 레이어링,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돋보이게 만드는 액세서리 등이 심플한 룩을 한 단계 진화시켜주고 있는 느낌이죠?
화이트 이너에 박시핏 청바지와 같은 심플한 조합을 집어든 날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특별한 날에는 모델 테일러 힐처럼 스팽글 탑을 선택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별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작곡, 기획, 프로듀싱, 오디션 심사까지 가요계 대표 실력파 아이돌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박시룩입니다.
화이트 민소매 크롭탑에 연한 데님 팬츠를 매치했는데요.
이 날이 브랜드 행사라서 그런지 글로시한 실크 소재의 탑과 고급스러운 네크리스로 너무 키치하지 않게 포멀한 무드를 잡아주었어요.
징 벨트도 화이트로 매치해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고명도의 룩에는 금발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는ㅎㅎ
전소미의 화이트 크롭 탑 매치에서 보이는 것처럼요. (전소미는 덤덤 이후로 쭉 금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3억 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카일리 제너의 박시룩입니다.
굉장히 과감한 화이트 시스루 크롭 탑(원래 크롭은 아니고 뒤로 묶은 것 같네요.)에 박시한 화이트 가죽자켓을 매치했어요.
여기에 언발란스 지퍼 데님 스커트와 플라스틱 소재의 화이트 선글라스까지, 자신의 피부톤이 돋보일 수 있는 힙한 룩을 완성했네요.
르세라핌 카즈하의 티저와 아이브의 키치 뮤비에서도 활용된 화이트 선글라스, 여자연예인들이 굉장히 애용하고 있다는 거 느껴지시죠?ㅎㅎ
매력적인 사복 패션으로도 유명한 모델 스텔라 맥스웰의 박시룩입니다.
화이트 망사 시스루 탑에 데님 핫팬츠와 굉장히 박시한 화이트 조끼를 매치했어요.
여기에 블랙 부츠와 볼캡, 그리고 얇은 금속 테의 블랙 캣아이 선글라스로 대비를 주었네요.
골드 소재의 귀걸이가 굉장히 크고 화려해서 작은 얼굴을 더 축소시키고 있습니다...ㅋㅋ
스텔라 맥스웰의 또 다른 박시룩인데요.
화이트 이너에 화이트 박시 점프수트로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룩에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귀걸이 크기가 굉장하죠?
캣아이 선글라스도 네크리스와 비슷한 디자인의 테로 매치했네요.
부부의 세계부터 알고있지만, 그리고 마이 네임까지 연이은 히트로 대세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배우 한소희의 박시룩입니다.
평소 감각적인 사복패션과 직접 그린 그림으로도 유명하죠?
한소희의 경우 화이트 홀터넥 크로스 끈나시에 진청 데님 팬츠, 그리고 호피 무늬의 페이크 퍼를 매치했는데요.
청바지의 끝단이 갈라져있는 부츠컷 디테일에 빼꼼 보이는 청키한 워커가 매력적이네요^^
모델 벨라 하디드의 경우, 한소희와 비슷한 화이트 홀터넥 크로스 끈나시지만 에스닉한 패턴과 벨트, 그리고 그린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서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어요.
화이트 이너에는 어떤 색이든 잘 어울리니 꼭 데님 팬츠를 선택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트와이스 모모의 경우 화이트 탑에 올해 대세인 카고 팬츠를 매치했어요.
베이지 컬러의 팬츠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죠?
니트 소재의 화이트 터틀넥 크롭 나시에 같은 소재의 팔 토시를 매치하니 캐주얼하면서도 굉장히 귀여운 느낌입니다.
두번째 사진의 크롭탑도 굉장히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이네요.
이전에 트렌치코트 코디 3편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의 조합에는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주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패셔너블한 연출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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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역시 민소매에 팔 토시를 활용했는데요.
굉장히 박시한 핏의 화이트 컬러 토시가 인상적이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이브 장원영의 박시룩입니다.
모모와 마찬가지로 니트 소재의 화이트 홀터넥 민소매에 팔 토시를 매치했죠?
여기에 굉장히 그런지한 무드의 데님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2023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그런지룩 아이템들은 자칫하면 지저분한 느낌이 들기 쉽지만, 화이트 컬러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이런 위험을 쉽게 피해갈 수 있어요~^^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트와이스 지효의 박시룩입니다.
화이트 크롭탑에 박시한 핏의 디스트로이드 진청 자켓과 진청 바지, 그리고 크림 컬러의 빅 사이즈 백을 매치했어요.
화이트와 코발트 블루의 조합은 밝거나 어두운 쿨톤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아주 좋은 컬러 조합입니다^^
화이트 아이템을 활용한 여자연예인들의 박시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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