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YG와의 완전체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메인 래퍼이자 댄서, 블랙핑크라는 그룹의 컬러에 대체 불가능한 색을 더해주던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리사가 없는 블랙핑크의 활동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1000억 짜리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는 카더라도 있고, 직장인이 7년 간의 계약에서 자신이 속한 기업의 가치를 배로 띄우고 자신의 새로운 꿈을 찾아 이직을 하는 상황이니 YG는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개인적으로는 소속사가 달라지고 리사가 솔로로 활동하더라도 블랙핑크 완전체의 활동은 계속되었으면 하는데, 스케쥴이나 수익 분배의 문제가 워낙 민감하다보니 희망을 크게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이렇게 나쁜 소식만 있는가 하면 리사의 개인적인 핑크빛 소식도 있는데요.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 로제, 지수가 각각 BTS의 뷔, 강동원, 그리고 배우 안보현과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우리 리사는 혼자서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리사는 무려 유럽의 최대 부호이자, 지난해 기업의 시총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부호 1위 자리에 올랐던 LVMH 그룹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프레드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포브스가 발행하는 ‘억만장자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10월 기준으로 아르노 회장의 재산 총액은 약 280조 원에 달하는데요.
프랑스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LVMH 그룹이 재런칭한 사마리탄 백화점의 개점식에 참석할 정도로, 재계 뿐만 아니라 정치적, 문화적으로 영향이 큰 기업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백화점 개점식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죠^^;;
아르노 회장은 총 2번의 결혼을 통해 5명의 자녀를 얻었습니다.
1. 델핀 (48): 크리스챤 디올 CEO
2. 앙투완 (45): 크리스챤 디올 SE(; LVMH 지분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 브랜드 자체는 LVMH 산하에서 전개하고 있으나 지배구조상으로는 크리스찬 디올이 LVMH를 소유하는 형태입니다.) CEO
3. 알렉상드르 (30): 티파니 부사장
4. 프레데릭 (28): 태그호이어 CEO
5. 장 (24): 루이비통 시계 임원
장남인 앙투완이 지주사인 크리스챤 디올 SE의 CEO를 맡게 되었으니, 사실상 베르나르 아르노의 후계자로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간 블랙핑크의 리사와 LVMH 그룹에 대해서 간간히 소개해드렸었는데요.
2023.03.25 - LVMH 상속자 또는 크리스챤 디올 CEO는 어떤 백을 들까?
LVMH 상속자 또는 크리스챤 디올 CEO는 어떤 백을 들까?
안녕하세요. 제나입니다~^^ 최근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LVMH의 최대 주주이자 CEO인, 2023년 기준 세계 최고의 부자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방한을 했죠. 장녀인 크리스챤 디올의 CEO 델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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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 LVMH 그룹의 불가리 호텔, 도쿄에 상륙하다. (feat. 블랙핑크 리사)
LVMH 그룹의 불가리 호텔, 도쿄에 상륙하다. (feat. 블랙핑크 리사)
안녕하세요, 제나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LVMH 그룹의 대주주이자 CEO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내한 소식을 소개해드리면서, LVMH 그룹이 호텔 체인과 같은 하이엔드 숙박업에 대한 투자를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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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가 워낙 세계적인 셀럽이기도 하지만, 불가리의 앰버서더 활동을 하면서 닿은 인연이 관계의 시작에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LVMH 그룹의 잠재적인 후계자인 앙투완 아르노 역시, 그의 아내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루이비통 캠페인 촬영에서 처음 만났었거든요.
앙트완 아르노는 그들의 첫만남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나탈리아는 데이트 전 우리 첫 만남을 기억도 못하지만 2008년 루이비통 캠페인 촬영에서 처음 만났어요. 그녀를 보자마자 제 입이 벌어졌어요. 나탈리아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뭔가 정의할 수 없는 것을 지니고 있어요. 그녀 주변에는 특별한 오라가 흘렀죠.”
첫 만남 이후 몇 년이 흐른 뒤 아르노가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보디아노바 역시 전 남편인 저스틴 포트만과 이혼을 진행 중이었을 때, 아르노는 보디아노바가 남편과 헤어질 거라는 것을 알고 먼저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첫 만남 이후 몇 년이 지난 뒤에도 나탈리아를 잊지 못했던 걸 보면 이성적인 끌림이 아주 강렬했었던 거겠죠?
나탈리아는 앙투완이 전 남편과의 관계에서 얻은 세 아이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면 관계를 시작할 마음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앙투완은 세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세 아이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둘 사이에서 두 명의 아들이 태어났고, 다섯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빅 패밀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리사가 향후에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앙투완 아르노의 경우 자신이 가진 부와 명성, 그리고 지위에 관계 없이 매우 성실하고 인성이 훌륭하다는 평가가 자자하기에, 넷째인 프레데릭 아르노 역시 기대감이 크네요^^ 성격과 태도는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부모의 훈육과 가정환경에서 모방하고 습득하는 측면 또한 강하기 때문이죠.
이번 열애설의 경우, 프레데릭 아르노가 평소에 리사를 너무 좋아해서 먼저 컨택했다는 소문들이 있네요^^
솔로 활동이든, 소속사와는 분리된 완전체 활동이든,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와주길 바라며 아름다운 리사의 사진 몇 장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안녕~
